차박시 무시동히터를 거치할 거치대를 알아보니, 프로젝터용 스탠드로 파는 제품이 딱 맞다고 하네요. 비슷한 2가지 제품이 있었는데 아주 약간 더 비싸면서 튼튼해보이는 제품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김뽀리군 찬조 출연
파이프가 꽤 굵직합니다. 무거운 빔프로젝터 거치용이라 튼튼하게 제작한 듯 싶네요. 최소높이 1미터 정도, 최고 높이는 2미터 좀 넘는 것 같습니다. 루프탑 텐트에도 충분히 사용할 것 같아요. 안전핀도 있고 전체적인 결합도와 안정성은 좋은 듯 합니다.
주인공인 무시동 히터를 올려보았는데, 좌/우 폭은 딱 맞네요. 앞/뒤 길이가 조금 부족한데 하부의 배기파이프가 빠질 공간을 생각하면 오히려 이편이 더 다행인지도 모르겠네요. 철판이라 배기관이 닿아도 될 것 같긴 한데, 유투브 동영상처럼 앞/뒤로 각목 같은 것을 대어서 고정하면 더 확실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