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의 세컨하우스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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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영하 8~10도를 찍네요. 댕댕이 산책하다가 귀떨어질 뻔...

바이크 안탄지 한달쯤 된 듯 하여, 배터리 충전을 해보기로 합니다. 

 

사이드 커버 열고, 공구홀더 플레이트 나사 풀면 배터리 +극이 보입니다.

이사오기 전 주택에서는 내 주차장에서 전기를 맘대로 썼지만, 여기는 사사로운(?) 일로 개인 전기를 쓰면 안되죠. 캠핑용으로 산 파워뱅크와 20년 묵은 150W 소형 인버터가 있으니 그걸로 CTEK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CTEK 은 12V 5A로 소비전력이 약 60W겠죠?) 

 

(1) 바이크 사이드 커버를 열쇠로 엽니다

(2) 시트 탈거 레버를 당겨 시트를 제거합니다
(3) 공구홀더 플레이트의 6각 볼트 3개를 제거하고 분리합니다
(4) CTEK 충전용 집게를 (+) 단자와 (-) 차체 순서로 물립니다

(5) CTEK 충전기 모드를 설정합니다. (디폴트가 바이크-AGM-RECONDITION 이라 크게 손댈일은 없네요) 

 

의외로 쓸모있는 파워뱅크와 인버터

오랜만에 CTEK 충전기를 꺼내봅니다. 죽은 배터리로 살린다는 RECONDITION 기능이 있다고 해서 샀는데, 정말 그런 효능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4단계부터 시작인거 보니 완전 방전은 아닌가 봅니다

 

낼 아침이면 다 충전되어 있겠지

진짜 겨울이 왔나봅니다. 지하주차장인데도 엄청 춥네요. 개인적으로 겨울과 장마철을 좋아 하지 않습니다. 바이크를 못타니까요. (그런데, 비오는 날 비맞고 술먹는거는 좋아합니다. @.@)

 

코로나도 겨울도 빨리 지나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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