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의 세컨하우스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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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셉터에 이어 베스파도 충전을 해봅니다. 얼마 전에 잠깐 마실가려고 시동을 걸었는데, 시동 모터가 깔딱깔딱 하더군요. 잠시 키를 off 했다가 다시 on 한 다음 재시도하니 겨우 걸렸어요. 구매한지 3년이 다 되어가고 날도 추우니 배터리가 비실비실한가봐요.

바닥의 커버를 열어야 합니다.

베스파 배터리는 발판에 있는 검정색 커버를 들어내면 바로 보입니다. 아주 편하네요. 충전 전류가 친절하게 써있는데 표준충전이 0.6A로 5시간이고 급속이 3A로 1시간이군요. 배터리 용량이 고작 3Ah짜리라는?! 파워뱅크가 120Ah인데 ㅎㅎㅎㅎ

용량이 아주 귀엽네요. 3Ah

빨간색->검정색 순서로 집게를 물려줍니다. 딱히 차체 칠 벗겨진 부분 찾을 필요 없이 - 단자에 그냥 물리면 되겠습니다.

4단계부터 시작

전류가 얼마나 들어가고 있는지 파워뱅크 전력량계를 보니 대략 1A 정도로 나옵니다. 인버터 자체 소비량도 있을테니 표준충전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네요. (0.6A)

대략 1A로 충전중

애기한테 밥주는 기분입니다. 건강하게 겨울을 나야 할텐데...

투카노 방풍커버를 장착해야 하는데 게으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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