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의 세컨하우스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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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즈음인가, 파값이 4~5배 올라서 사람들이 파를 직접 키우는 '파테크'가 유행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파없이 못사는 나인데, 파값이 그렇게나 올랐단 말인가?? 

파테크 그거 저도 해보기로 합니다. 

파 한단을 토막내어 갈무리하고, 뿌리를 모읍니다.

파뿌리를 놀고 있는 화분 2개에 나누어 심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렇게 대충해도 파가 자라는 걸까요? 

싹이 정말 올라올 것인가?

정성스레 물을 주고 양지바른 베란다에 놓아둡니다. 

파야 쑥쑥 커라~~~~

 

그로 부터 10일 후...

열흘만에 훌쩍 자란 파

우와~~~~ 

나 돈 번건가???? 

생각보다 너무 잘 자라는데?!

잘라서 음식해먹는 순간까지 잘 키워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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