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 카라반 솔로 캠핑 | 블루밴 Bluevan | 나만의 캠핑장
카라반 정박지에 다녀왔습니다. 여름비가 몇 번 와서 그런지 잡초가 엄청 자라있네요. 특히 '개망초' 이놈은 개망할 정도로 지천에 널려있군요. 개망초에 대한 유래를 찾아보니 여러가지가 있는데, 공통점은 아주 쉽게 잘 퍼진다! 다음날 비소식이 있음을 알았지만, 일부러 갔습니다. 카라반을 샀으니, 비올때도 써봐야죠. 비올 때 차 운전하고 가면 비 하나도 안맞듯이, 카라반 안에 있으면 기분이 좋지 않을까요? 오늘은 혼자왔고, 비소식도 있기에 바깥 어닝은 펴지 않기로 합니다. 실내에서 뒹굴거려보기로 합니다. 카라반 사고 처음으로 테이블 모드로 바꿔봅니다. 항상 4가족 잠자느라 침대로만 되어 있었거든요. 아이패드로 이것저것 부시럭대다가 영화를 봅니다. 카라반에 붙어있는 SONY 카오디오에 블루투스로 연결하니 음향도..